여주시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다. 여주시에서는 22일부터 30일까지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점봉동상점가, 여주프리미엄빌리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진행된 통큰세일과는 달리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결제방법과 혜택을 단일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건당 2만원이상 결제시 10%~20%까지 즉시 환급(페이백)된다. 페이백은 1인당 1일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내 1인당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행사기간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여주사랑카드 누적 20만원 이상 결제시 선착순 2400명에게 여주시 소비지원금 1만원도 추가 지급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지역상권에서의 소비를 권장함으로써 소비자와 지역상권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활력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며 “현명한 소비로 할인혜택과 지원금 모두 알차게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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