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에나 그룹이 더 시에나 벨루토CC(옛 세라지오GC) 오픈을 기념하는 그룹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29일 경기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신동휴 회장과 주요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 시에나 그룹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더 시에나 그룹 소개 및 영상 시청, 내빈 축사, 비전 선포, 더 시에나 벨루토CC 임직원과의 상견례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더 시에나 벨루토CC의 향후 운영 계획과 시설, 서비스 전반을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비전 및 청사진을 발표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더 시에나 서울CC(옛 중부CC) 오픈에 이어 세라지오GC의 인수 후 더 시에나 벨루토CC의 성공적인 오픈까지 수도권 명문 골프장 두 곳이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은 “자연이 가진 고유의 품격 위에, 더 시에나가 가진 감각과 진정성을 더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가 주목하는 프리미엄 플레이 그라운드를 만들고자 한다”며 “코스의 완성도, 더 시에나 그룹의 브랜드의 철학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까지 모든 요소를 새롭게 설계해 더 시에나 벨루토CC를 ‘명문’ 그 이상의 기준이 되는 골프장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더 시에나 벨루토CC는 서울에서 근접한 여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수도권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이다. 산지와 평야가 교차되는 것에 위치해 넓은 시야가 확보돼 편안하면서도 도전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오픈 전이었던 지난 22일에는 한국 여자 골프의 ‘전설’ 박인비 등 전설들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등 31명의 프로 선수와 함께한 이례적인 규모의 ‘2025 더 시에나 자선 프로암 대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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