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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엑스, 조영호 신임 CFO 영입…‘글로벌 사업 확장 동력’

글로벌 M&A 분야 잔뼈

프리IPO·글로벌 확대 지원

조영호 딥엑스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사진=딥엑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글로벌 투자·인수합병(M&A) 분야에서 조 단위 이상의 초대형 거래를 성사해 온 조영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신임 CFO는 글로벌 투자은행(IB)과 대형 투자기관에서 5조 원 규모의 M&A·전략적 투자 프로젝트 주도, 조 단위 IPO·블록딜 실행, 북미·유럽·동남아 지역 기업 대상 심층 실사·구조화 등 초대형 자본시장 프로젝트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특히 지역과 산업을 넘나드는 복합 M&A 구조화, 국제 법인·투자법 설계, 초대형 공동투자 조성, 조직·재무 구조 재편 등에서 강점을 보여,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딥엑스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딥엑스는 조 CFO와 함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해외 사업 스케일 업, 상장 전 지분 투자(Pre-IPO) 검토, 해외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강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전략 등을 본격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딥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자본시장을 깊이 이해하는 인재의 합류로 딥엑스도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 신임 CFO의 경험과 실행력은 딥엑스의 글로벌 확장 단계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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