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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감사실, 투명성기구 선정 ‘투명사회상’ 수상

건전 경마문화 조성, 특별 청렴교육 등 인정받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서 2년 연속 우수 등급도





한국마사회(사진) 감사실이 이달 9일인 UN 세계 반부패의 날을 앞두고 투명사회상을 수상했다고 마사회가 3일 알려왔다.

투명사회상은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의 한국 본부인 한국투명성기구에서 시상한다. 투명 사회를 위해 노력한 개인,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기업, 공직자, 공익제보자, 언론 등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2001년 반부패상과 청백리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이했다.



올해 투명사회상은 △실천 내용의 타당성과 사회적 공감도 △반부패 노력의 지속성 △반부패 실천의 영향력과 효과 △반부패 실천에 따른 고난 및 극복 등을 선정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 감사실은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과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조직 구성원 대상 특별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경마 고객을 대상으로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을 시행하는 한편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2년 간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투명사회상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자 국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경주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윤리 경영 혁신을 통해 반부패 청렴 문화가 조직 내에 뿌리 깊게 안착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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