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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CJ컵, PGA 투어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 수상

CJ컵 스폰서십 혁신성 공식 인정

한류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 운영

CJ, 이재현 회장 '꿈지기 철학' 실천

스포츠 유망주 발굴 후원 계속…

카이 트럼프가 '하우스 오브 CJ'를 방문해 즐기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CJ그룹




더 CJ컵 바이런 넬슨이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베스트 타이틀 스폰서상(Best Title Sponsor Integration)을 받았다.

이 상은 스폰서의 정체성과 철학이 대회 운영 전반에 얼마나 자연스럽고 깊이 표현됐는지를 평가해 수상자를 정한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CJ그룹은 이 대회에 한식을 포함해 음악, 뷰티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 ‘CJ 하우스’를 마련해 차별화된 스폰서십 전략과 브랜드 경험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 우승자인 스코티 셰플러가 '하우스 오브 CJ'를 지나고 있다. 사진 제공=CJ그룹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대회장과 CJ 하우스를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한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골프 선수로도 활약 중인 카이 트럼프는 “평소 관심 있었던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해 즐거웠으며, 한국 음식이 매우 훌륭했다”고 말했다.



2001년부터 골프 마케팅을 시작한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현재 골프·수영·테니스·빙상·스노보드·육상·브레이킹 등 7개 종목 유망주 20여명을 후원하고 있다.

더 CJ컵은 PGA 투어로부터 2019년 베스트 대회 운영상, 지난해에는 베스트 사회 공헌상을 받은 바 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 로고. 사진 제공=CJ그룹


한편 CJ그룹은 2001년 제주 나인브릿지, 2009년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등 골프장을 조성하고 대회를 개최해왔다. 2017년에는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더 CJ컵 앳 나인브릿지’ 정규 PGA투어를 열었다. 코로나 이후 2020년 제주를 떠나 더 CJ컵 개최지를 미국으로 옮겼고 2024년 텍사스 댈러스 지역의 대표 골프 대회, 바이런 넬슨과 손잡고 대회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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