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더덕을 생산하는 강경주(55세) 임업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강 씨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철저한 비배관리, 병해충 방제를 통해 알이 굵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을 가진 양질의 더덕을 8㏊ 규모의 재배지에서 연간 18톤가량 생산하며 2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강 씨는 지역 임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우량 종자를 보급하는 등 지역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임업인들의 조직화를 주도하고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와 협력해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에는 더덕과 임업 6차산업을 접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지난해 임산물의 인지도 상승과 안정적 판로 지원을 위해 임산물 공동브랜드 ‘숲푸드’가 출범했다”며 “숲푸드 브랜드를 통해 제주 더덕과 같은 지역 특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임업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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