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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사극서 로맨틱 코미디까지…K드라마 '달콤한 공습'

■OTT·방송사 올해 기대작은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스틸컷. 사진 제공=SBS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요 콘텐츠 플랫폼 채널로 자리매김하면서 K드라마도 국내 시청률보다 글로벌 시청수가 중요한 지표가 됐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넷플릭스 등 OTT 오리지널 시리즈뿐 아니라 글로벌 OTT에 서비스하는 국내 방송사 드라마도 대거 출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격돌한다. 특히 ‘OTT 장르물’보다 글로벌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판타지 사극과 로맨틱 코미디, 법정·의학 드라마 등이 잇달아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6일 첫방…재벌형사·굿파트너 등 후속편 방영


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스틸컷. 사진 제공=SBS


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만한 K드라마가 대거 공개된다. 특히 SBS는 드라마 전문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S를 통해 뚝심 있게 선보인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 등이 지난해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으면서 올해 라인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SBS는 16일 첫 방송하는 금토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을 시작으로 ‘신이랑 법률 사무소’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재벌 형사’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굿파트너2’ 등을 선보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고 싶지 않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로 ‘선재 업고 튀어’로 ‘로코 퀸’으로 떠오른 김혜윤과 로몬이 출연한다. 연애, 귀신, 무속, 판타지, 법률, 의학 등 다채로운 소재가 포진해 ‘내수용 드라마’의 저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즈니+ 아이유·변우석 '대군부인' 4월 공개…웹툰 원작 판타지 '재혼황후' 선봬


디즈니+ '21세기 대군부인'의 스틸컷. 사진 제공=디즈니+ MBC


디즈니+ ‘재혼황후’의 스틸컷. 사진 제공=디즈니+


디즈니+ ‘현혹’의 스틸컷. 사진 제공=디즈니+


디즈니+의 올해 오리지널 시리즈 라인업은 판타지를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에 방점이 찍혔다. 특히 4월 공개 예정인 ‘21세기 대군부인’은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아이유와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이 출연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에서도 방송되는 이 작품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평민이지만 재벌가의 둘째 딸인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이 신분의 차이를 넘고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재혼황후’는 동국제국을 배경으로 황후와 황제, 도망 노예와 왕자가 겪는 사랑과 배신, 야망이 뒤엉킨 서사를 판타지 장르로 풀어냈다. 주지훈, 신민아, 이종석,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수지와 김선호가 출연하는 판타지 사극 ‘현혹’, 한일 합작 로맨틱 코미디 ‘메리 베리 러브’ 등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정통 로코 '스프링 피버' 흥행예감…'언더커버 미쓰홍' 등 가세




‘언더커버 미쓰홍’의 스틸컷. 사진 제공=tvN


tvN 월화 드라마 '스프링 피버'의 스틸컷. 사진 제공=tvN


tvN은 ‘언더커버 미쓰홍’ ‘스프링 피버’를 시작으로 ‘의원님이 보우하사’ ‘100일의 거짓말’ 등의 라인업을 확정했다. 5일 첫 방송된 ‘스프링 피버’는 쌀쌀맞은 교사 윤봄(이주빈 분)에게 불타는 심장을 가진 ‘테토남’ 선재규(안보현 분)가 앞뒤 재지 않고 ‘직진’하며 벌어지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다. tvN의 한 관계자는 “요즘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웠던 상남자의 순박하고 우직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17일 첫 방송되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말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장르다. 홍금보 역은 ‘원조 로코 퀸’ 박신혜가 연기하며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한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캔들' 이어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주목


'이 사랑 통역되나요?'의 스틸컷. 사진 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는 ‘이 사랑 통역되나요?’를 시작으로 ‘동궁’ ‘스캔들’ ‘원더풀스’ ‘맨 끝줄 소년’ ‘천천히 강렬하게’ 등을 선보인다. 16일 공개되는 ‘이 사랑 통역되나요?’는 다중 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 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궁’은 귀신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물이다. ‘스캔들’은 영화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원작으로 손예진, 지창욱, 나나 등이 출연한다. ‘원더풀스’는 갑작스럽게 초능력을 얻게 된 동네 허당들이 해성시의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싸우는 초능력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로 박은빈, 차은우 등이 출연한다. 제작비 700억 원으로 화제가 된 노희경 작가와 이윤정 감독의 ‘천천히 강렬하게’도 연내 공개된다. 1960~19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이야기 그린 시대물로 송혜교, 공유, 차승원, 이하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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