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아이온2’에서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이용자를 경찰에 추가로 고소했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아이온2’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 7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피고소인들이 게임 내에서 허용하지 않는 불법 프로그램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계정 판매, 게임 재화 유통 등 정상적인 게임 서비스와 운영을 방해하고 경제 시스템을 훼손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행위가 정상적인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뿐 아니라 게임 서비스 및 운영을 방해하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에도 불법 매크로 이용자 5명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건전한 게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이온2’ 출시 후 총 65회에 걸쳐 72만 7748개의 운영 정책 위반 계정에 대한 제재를 진행했다. 아울러 라이브 방송과 공지사항을 통해 불법 매크로 프로그램에 대한 대응 결과 및 추가 조치 계획을 공유하고,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지속해 안내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2차 법적 대응 후에도 강도 높은 대응을 지속하며, 현재도 불법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계정을 지속 모니터링 및 분석 중”이라며 “확인되는 계정 및 이용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에 대한 엄정한 대처는 이용자 피해 방지와 건강한 게임 생태계 유지를 위한 필수 조치로, 불법 프로그램 근절을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과 엄격한 운영 정책 적용을 흔들림 없이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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