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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TV구입 가이드

요새는 TV 구입이 신형 컴퓨터 구입보다 복잡하다. 게다가 돈도 만만치 않다. 물론 아직 CRT TV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보통 크기와 선명도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수많은 디지털 기술들이 대부분 대형 사이즈 및 고해상도 화면에 걸맞은 정확도와 명확도를 갖춘 픽셀수에 역점을 두고 있다. TV구입 전에 우선은 후방 프로젝션, 전방 프로젝션이냐 또는 평면 패널이냐 등 어떤 타입이 본인에게 적당한지를 결정해야 한다. 더 이상 단순히 해상도만을 비교해서는 안 된다. 모든 디지털 기술에서 최상의 1,080라인 화면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해상도 외에도 기타 여러 가지 주요 특징에 따른 여러 선택사항들과 부딪히게 될 것이다.

▲ 기술을 선택하라

- 후방 프로젝션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이 분야에는 사용 기술이 다양해 대형 화면 TV에 있어 최고의 가격대비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가장 좋은 두 가지 선택은 실리콘액정표시장치(LCoS)및 DLP(Digital Light Process)렌즈인데 두 가지 모두 이미지를 만드는데 마이크로칩을 이용한다. 이 이미지는 확대 렌즈를 통과해 투과형 스크린으로 전달된다. 불량화소 문제는 없으나 대략 5년마다 램프를 교체해줘야 하기 때문에 몇백 달러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렌즈는 부피가 상당히 크지만 CRT보다는 훨씬 몸집이 작다. 그리고 새로 나온 제품들은 평면 패널과 경쟁하기 위해서 점점 더 얇아지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화면을 얇은 테두리로 감싸고 중앙에 렌즈를 집중시키고 있다. 문자 그대로 TV의 가장자리를 수축시키는 셈이다.



- 전방 프로젝터

만약 실제 영화관 같은 체험을 찾는다면, 널찍하고 어두운 방과 큰 화면을 향하는 전방 프로젝터가 필요하다. 장점은 벽면이 허락하는 대로 화면을 크게 키울 수도 있다는 것. 물론 당연히 해상도와 밝기는 떨어질 것을 감수해야한다. 또 한 가지 단점은 완전히 빛을 차단해야한다는 점이다. 이는 가볍고 편안한 TV 시청을 방해하는 경향이 있다. 프로그램 수신을 위해서는 DTV 튜너가 있어야 하며 또한 오디오 시스템도 갖춰야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방 프로젝터에서 가장 좋은 선택은 바로 LCD 모델이다. 완전히 완성된 기술이기 때문인데, 고해상도 모델에서는 DLP 또는 LCoS 모델보다 돈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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