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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인의 연소 外

에너지반응
보통 붉은 인을 가지고 연소실험을 하는데 붉은 인을 공기 중에서 연소시키면 오산화인 이라는 흰색 고체가 생성된다.

오산화인은 인을 충분한 공기 또는 산소 속에서 연소시킬 때 생기는 백색 분말인데 이 고체는 매우 작고 가벼우므로 마치 연기처럼 보인다. 오산화인은 물에 대단히 잘 녹기 때문에 수면에 접촉하자마자 녹게된다.

결국 인조각과 연소생성물인 오산화인은 다른 물질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인이 산화된 형태로서 화학식은 P2O5이다.

이것은 인과는 다른 것이다. 탄소와 탄소를 태우면 생기는 이산화탄소가 다른 것과 같다.

연소되었다는 것은 산소와 결합했다는 것이고 이렇게 새로운 원소와 결합을 하는 것은 화학반응이기에 처음과 다른 전혀 새로운 물질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상대성이론
지레와 무게중심의 차이점
무게중심이라는 것은 물체의 각 부분에 작용하는 중력 합력의 작용점이다. 쉽게 말하면 이 점을 중심으로 무게가 중심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형태의 원·직사각형·구 ·정다면체 등의 무게중심은 그 대칭의 중심에 있고, 삼각형의 무게중심은 세 중선이 만나는 점에 있다. 이들 물체의 무게와 같은 힘으로 그 무게중심을 받쳐주면 물체는 수평으로 평형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무게중심점을 이용한 것이 바로 지레이다. 즉 지레의 받침점은 무게중심이 되어서 그 받침점을 중심으로 회전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지레의 한쪽을 누르거나 올리면 지레가 움직여서 반대쪽 끝에서 필요한 일을 하게된다.

지레의 어느 지점에서 힘을 가하는가는 아주 중요한데 받침점(무게중심점)으로 부터 먼 곳일수록 작은 힘으로도 물체를 움직일 수 있는데, 이때 물체를 들어올리기 위해 힘을 가해 움직여야하는 거리는 더 길게된다.

지레는 물체를 이동하는 거리는 길어지는 대신에 힘이 적게 드는 원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즉 무게중심은 무게의 중심이 되는 점이고 지레는 이것을 이용한 하나의 도구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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