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이팟 스피커 세트를 갖고 간다고? 이 스피커 제품은 비닐과 발포체로 싸여 있어 물보라와 폭포에도 안전하다.
50달러; us.kensington.com
2. 케스트렐 4500 기상측정계
이 기상측정계는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은 물론 풍속도 알려준다. 디지털 나침반도 달려있다. 날씨에 유독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더욱 반가운 소식. 습도, 온도, 압력을 포함해 최대 2,000개의 측정 기록을 저장할 수 있으며, 컴퓨터로 업로드도 가능하다. 400달러; nkhomme.com
3. MSR 리액터 스토브 시스템
이 스토브는 거센 바람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다. 공기와 연료를 미리 혼합해 놓은 상태이어서 대기에 노출 시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캔 속의 연료가 다 되면 내장된 조절기가 일정한 가스 압력을 유지해 줌으로써 1쿼트의 물도 3분이면 끓일 수 있다. 140달러; msrgear.com
4. 올림푸스 770SW 카메라
충격에 강한 디지털 카메라. 게다가 수심 33피트 깊이에서도 작동한다. 또한 촬영 당시의 수심과 수압이 사진에 기록된다.
일단 물 밖에 나오면 작은 물방울도 렌즈에 붙어 있지 않는다. LED가 근접 촬영 때 조명 역할을 하며, 플래시로도 기능하는 등 2배로 활약한다.
380달러; olympususamerica.com
5. 그레고리 Z30 팩
이 제품은 프레임을 조절해 운반할 짐 무게에 적합하게 맞출 수 있어 관절을 보호한다. 짐이 무거울수록 등 쪽의 교차형 금속 봉 2개에 가해지는 중량이 많아진다.
유연성 있는 금속 봉은 짐을 받쳐주고 무게 중심을 골고루 분포시키는 역할을 한다. 120달러; gregorypacks.com
6. 부쉬넬 오닉스 400 GPS 수신기
실시간 기상정보가 이 휴대용 GPS의 지도상에 나타난다. XM 위성 라디오로부터 도플러 레이더 피드를 받는 최초의 GPS다.
XM 라디오의 음악과 스포츠 방송은 덤으로 들을 수 있다. 공중사진 위성이미지 및 지형지도 상에 나온 등반 코스도 디스플레이 된다. 500달러; bushnellgps.com
7. 스페셜라이즈드 S-워크 에픽 카본 디스크
이 초경량 산악자전거는 즉각적으로 등반 조건에 적응한다. 흐름이 빠른 압축 유액으로 된 리어쇼크가 울퉁불퉁한 코스를 지나갈 때는 편하고 느슨한 서스펜션 모드로, 평지를 최고 속도로 달려야 할 때는 빠르고 강력한 모드로 자동 전환시켜 준다. 6,500달러; specialized.com
8. 코르커스 가이드 부츠
밑창을 때에 따라 교체하게 돼 있어 어느 지형에나 맞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강변을 낀 하이킹을 위한 고무 소재의 밑창도 있고, 미끄러운 언덕길에 맞는 펠트 천 소재도 있다.
6개 중에 한 개를 택해 신발 밑 요철방식 조인트에 끼워주면 된다. 스노보드 부츠에서 착안한 레이싱 시스템 덕분에 발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다.
160달러; korkers.com
9. 마운틴 하드웨어 스티믈러스 자켓
가장 가벼운 방수 자켓. 마운틴 하드웨어사에서 거의 무게감이 없는 트리코트 메쉬 천에 폴리우레탄 라미네이트를 부착시켜 만들었다. 이 자켓은 무게가 불과 5온스에 불과하다.
175달러; mountainhardwear.com
10. 펄스 패리복스 아발란체 송수신기
에베레스트 산을 등산한다고? 이 응급용 조명등에 달린 송수신기는 미묘한 움직임도 감지해 소지자의 호흡이 뛰고 있는지를 알려주며, 건강상태와 위치를 구조요원들에게 무선으로 전송한다. 400달러; mammutuas.com
11.유레카 에너지 1310 텐트
최초의 전자 텐트.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지만 전선은 없다. 모두 패브릭 슬리브 안에 내장돼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전력은 8파운드 무게의 탈착 가능한 12볼트 DC 배터리로 전달되며, 자동차로 충전이 가능하다. 램프와 휴대폰 등 무엇이든 12볼트 어댑터로 텐트 내 소켓 3개에 꽂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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