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주제:역학 및 공중보건저널 2007년 10월호에 실린 ‘엘비스에서부터 에미넴까지: 유럽과 미국의 록 스타, 팝 스타들의 요절 및 인기 정량화’.
발견 내용: 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공중보건센터의 킬조이 마크 벨리스와 동료들은 ‘언제나 사랑받는 1,000장의 최고 인기 앨범’이라는 책에 소개된 1,064명의 미국 및 유럽 음악가들이 인기가 떨어진 후 보이는 사망률을 일반인의 사망률과 대조해 보았다. 그 결과 인기가 떨어지고 나서 2~25년 사이의 로커 사망률은 일반인의 사망률보다 2~3배나 높았다.
연구 동기: 벨리스는 이 연구가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스타들은 아이들에게 중요한 역할 모델”이라면서 “하지만 그들의 무절제한 생활로 인한 높은 질병 발병률과 사망률은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의 해결책은 록큰롤처럼 별스럽지 않다. 그는 보다 건전한 삶을 살기를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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