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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z 대역폭의 PXI 디지타이저

나노 초 속도의 신속한 데이터 수집 가능

내쇼날인스트루먼트(이하 NI)는 최근 대역폭이 크게 증가된 ‘PXI-5154 디지타이저’를 선보였다. 디지타이저는 아날로그 데이터를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시키는 장치를 일컫는다.

듀얼 채널과 1GHz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나노 초 속도의 신속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한 채널당 최대 256MB라는 동급 최고의 메모리는 장시간 동안 샘플링 속도를 유지시켜 준다.

특히 이 디지타이저의 높은 대역폭과 모듈간의 긴밀한 동기화 기능은 질량 분석, 레이더, 신호 정보, 비파괴 테스트 및 많은 채널수의 물리 실험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지타이저는 NI의 특허 기술인 T-클락(T-Clock)을 채용, 다른 하드웨어와의 통합이 가능해 졌다. 임의 파형발생기와 디지털 파형 발생기 등을 이 제품과 연결하면 자동화된 혼합 신호 테스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T-클락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대의 PXI-5154 디지타이저를 동기화시켜 단일 PXI 섀시에 최대 34개 채널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도 있다.

이 디지타이저를 사용하는 엔지니어들은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측정한 뒤 엑셀(Excel) 프로그램을 통해 손쉽게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또한 랩뷰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C++ 및 비주얼 베이직과 같은 기타 개발 환경과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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