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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달린 제트스키

제동거리 기존 제품의 절반 불과… 조종은 쉬워지고 안전성은 강화돼

캐나다의 제트스키 전문기업 씨두의 GTX 리미티드는 브레이크가 달린 최초의 제트스키다. 제동거리가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조종은 한층 쉬워졌고 안전성은 강화됐다.

일반 제트스키는 별도의 브레이크가 없어 핸들에 부착된 가속장치를 놓아서 조금씩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 멈춘다. 달리던 속도에 의해 한참을 지나서야 멈출 수 있음은 물론이다. 제트스키의 숫자가 여가용 수상 보트의 10%에 불과하지만 사고율은 전체의 24%나 되는 이유도 이처럼 긴 제동거리에 있다.

하지만 255마력급 GTX 리미티드는 미국 플로리다의 인디언 강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시속 80km에서 30m만에 멈춰 섰다. 이는 동급 제트스키의 절반에 불과한 거리다.

물론 신속한 감속에 따른 관성력으로 운전자가 핸들에 부딪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씨두는 수중 브레이크와 역회전 기어를 잘 조화시킨 컴퓨터 시스템을 채용, 이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GTX 리미티드는 업계 최초로 완전 가스 방식의 충격 서스펜션을 적용, 충격을 흡수하고 안전성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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