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특정 국가가 핵을 원자력발전에 사용하는지 아니면 무기로 사용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현재 우주에는 5억~10억 개의 지구형 행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류와 동등하거나 더 진보된 문명을 가진 외계인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은 이제 공상 차원을 넘어 과학적 접근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과학자들은 외계 생명체를 찾는 새로운 방법을 알아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지구와 닮은 외부행성을 찾아 대기를 분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생명체의 존재 여부도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미 항공우주국(NASA)은 우주의 은하단들이 매우 빠르게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현상, 즉 암흑류를 발견했다. 은하단들이 시속 320만km로 센타우루스 자리와 돛 자리 사이의 영역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과학자들은 관측 가능한 우주 안의 물질은 이 같은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없다며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주 밖의 어떤 거대 물체가 끌어당기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북반구의 인플루엔자 유행 철이 시작되자 과학자들은 신종 인플루엔자가 계절성 인플루엔자만한 타격력을 갖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신종 인플루엔자는 기존 인플루엔자와 유전자형이 달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면역력이 없고, 기존의 인플루엔자 백신도 소용없기 때문이다. 페이지를 넘기면 지금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과학 분야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얻을 수 있다.
P.48 핵무기와 원자력발전의 미묘한 차이
P.51 외계 생명체 찾는 새로운 방법
P.54 은하단 이끄는 신비의 암흑류
P.57 신종 인플루엔자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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