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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BRIEFING] 세계 대부분 지역, 30년내 가뭄위기

기후변화로 전 세계 대부분 지역이 앞으로 30년 안에 극심한 가뭄을 겪게 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연구진이 '와일리 학제간 리뷰 : 기후변화'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서반구 대부분과 유라시아, 아프리카, 호주의 상당 부분이 금세기 안에 극심한 가뭄의 위협을 받게 된다.

특히, 이 중 일부 지역의 가뭄은 근대 역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지독할 것이라고. 심한 가뭄을 겪게 될 지역으로는 멕시코와 브라질의 상당 부분을 포함한 중남미 대부분 지역, 지중해 경계 지역 (극심한 건조 가능성), 서남아시아 상당 부분, 아프리카와 호주 대부분 (아프리카가 특히 심각), 중국 일부와 인접국들을 포함한 동남아 등이 꼽혔다.



한편 북유럽과 러시아, 캐나다, 알래스카, 남반구 남부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가뭄 위험이 현저히 줄게 된다.

박소란 기자 p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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