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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대박’ 장옥정 질투심 활활~, 숙빈(윤진서)을 항아리에 가뒀다..

월화드라마 ‘대박’ 장옥정 질투심 활활~, 숙빈(윤진서)을 항아리에 가뒀다..

월화드라마 ‘대박’ 장옥정 질투심 활활~, 숙빈(윤진서)을 항아리에 가뒀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장옥정(오연아 분)에게 벌을 받는 복순(윤진서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아들을 구하기 위해 궐 밖을 다녀온 복순은 장옥정에게 들키고 만다. 장옥정은 숙빈에게 “이 야심한 시간에 궐 밖을 나가다니 어디 숨겨둔 남자라도 있는 것인가”라고 질책했다. 이어 그는 “내명부의 법도 정도는 알고 있으렸다”며 “당장 이 년을 포박해 장독에 가두거라”고 명령했다.

숙빈은 장옥정에게 빌었으나 항아리에 갇히고 말았고, 이를 숙종(최민수)가 알게 됐다. 숙종은 바로 항아리에서 숙빈을 꺼냈고, 의원을 불러 숙빈을 돌봤다.

이때 의원이 숙빈의 회임(임신) 사실을 밝혔고, 숙종은 “내명부의 기강을 바로잡으려는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나 이번 처사는 과했던 것 같다”고 경고했다.



한편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SBS ‘대박’ 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대박’방송화면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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