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답정NO 레이스’편에 배우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특별 게스트가 누구인지 맞히기 위해 플라잉체어 게임을 진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질문을 통해 게스트를 맞히지 못하면 전원이 플라잉 체어에 앉아 입수를 하고, 답을 맞힐 경우에는 게스트가 벌칙을 받게 되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게임 중 유재석이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의 배우 중 이제훈이라고 지목했고, 환호화 함께 이제훈이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이제훈에 “의자에 앉아 자기 소개를 하라” 고 했고 이제훈은 의자에 앉아 “반갑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이라고 하자마자 곧바로 입수했다.
물 속에서 나온 이제훈은 탄탄한 잔근육 몸매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우와”, “수건 주지마 버려 버려”라고 외치는가 하면 “이게 잔 근육이..”라고 이제훈의 몸을 극찬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제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중이 나를 궁금해하거나 반겨준다면 좀 더 편하게 마음을 내려놓고 다가가도 좋지 않을까 싶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출처=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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