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다빈이 야무진 자세로 시구를 선보여 이목이 집중됐다.
29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KT위즈의 경기에 배우 정다빈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배우 정다빈은 KT위즈 유니폼 상의에 흰 스키니를 입고 모자를 돌려쓴 깜찍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특히 정다빈은 어린 시절 사랑스러운 미모를 그대로 가지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시구에서도 와인드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극찬을 받았다.
정다빈은 경기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T위즈 시구했어요.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시구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편 정다빈은 최근 MBC 주말 드라마 옥중화에서 진세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성인 연기자로서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4세 때 연예계에 데뷔해 올해로 13년차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사진=정다빈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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