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공 밑거름 된 '혁신적 실패' 찾습니다"

중기청 8월까지 재기 사례 공모

중소기업청이 실패 경험을 딛고 성공적으로 재기한 기업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중기청은 올해로 4회를 맞는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신청을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혁신적 실패사례란 혁신적 아이디와 기술로 창업해 기업을 경영하다 실패했지만 이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성공적으로 재기한 경우를 말한다.

이번 공모전 대상(大常) 수상자에게는 최고 3,000만원의 상금과 해외연수기회를 제공하며 재도전 성공 패키지 사업 신청시 가점부여 혜택도 준다.

올해는 일반 부문과 재창업부문 두 부분으로 나누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부문은 학생·일반인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 속 소소한 실패와 재도전 경험담을 수기나 사진, 동영상 등으로 보내면 된다. 재창업부문은 예비 또는 재창업기업인이 응모할 수 있으며 과거 창업실패와 재도전 경험을 수기형식으로 응모하되, 재창업 아이템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첨부해야 한다.



재창업분야는 본선을 통과한 6명이 12월 초에 예정된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평가받아 당일 대상이 정해진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번 공모전 추진으로 실패를 하더라도 재도전을 지원하는 인프라가 조성돼 고급인재들이 창업으로 뛰어들 수 있는 창업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 인력의 벤처창업 활성화 등 창조경제 확산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