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격'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또 다른 여성에게 피소

화장실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해

박유천 측 "사실무근" 주장하지만 파장 만만치 않을 듯

배우 박유천씨가 성폭행 파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여성이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연합뉴스




배우 박유천씨가 성폭행 파문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여성이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나서 큰 파장이 예상된다.

16일 YTN 보도에 따르면 앞서 유흥업소 직원 20대 여성 A씨가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며 고소를 취하한 이후,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또 다른 20대 초반 여성 A씨가 유사한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장에서 A씨는 지난해 12월 업소를 찾은 박씨가 업소 내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잘 안 들린다며 화장실로 가서 얘기하자고 했다.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나 했는데 성폭행하기 시작했다”며 “손잡이를 잡으면서 못 나가게 했다”고 말했다. 거부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으나 막을 수 없었다고 했다.



성폭행을 당한 이후 박씨가 톱스타이기 때문에 자칫 생계수단을 잃게 될까봐 겁이 났으나 비슷한 사건을 보고 용기 내 경찰을 찾게 됐다고 털어 놓았다.

이에 박유천씨 소속사는 YTN에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으며 보도자료를 통해서만 공식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인경인턴기자 izzy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