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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경제정책방향] 공휴일 '날짜 '서 '요일'로...해피먼데이 검토

<휴일-관광 활성화>

토일월 3일 연휴 정례화

요금할인 '관광패스' 도입





현재 특정 ‘날짜’로 못 박은 공휴일 제도를 ‘요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된다. 공휴일을 선진국의 ‘O월 O째주 월요일’과 같이 바꿔 토일월 3일 연휴를 정례화하는 것이다. 이른바 ‘해피 먼데이’ 제도다.

정부는 28일 “하반기 중 연구용역을 발주해 공휴일 제도 전반을 검토, 합리적 개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미국은 독립기념일(7월4일), 크리스마스(12월25일) 등 일부만 제외하고 대다수 공휴일을 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연휴를 앞두고 유통가에서는 대대적인 판촉행사가 벌어지고 실제 민간소비 증가로 이어진다. 일본은 대다수 공휴일이 아직 날짜제지만 지난 2000년 이후 성인의 날(1월 둘째주 월요일) 등 4개 공휴일을 요일제로 변경했다.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해 요트관광 등 마리나업이 관광기금법상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관광지의 대중교통, 입장료, 숙박 및 음식점을 통합 이용, 할인받을 수 있는 지역관광패스도 도입된다. KTX요금은 평시 할인폭을 5~20%에서 10~30%로 높이고 골프 이용요금 부담을 줄이는 골프 캐디·카트 선택제가 현재 64개 골프장에서 올해 말에는 150개까지 확대된다.

/세종=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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