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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올림픽 마스코트 완전정복!





























2016 리우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누구?

2016 리우올림픽의 마스코트는 ‘비니시우스(Vinicious)’와 ‘통(Tom)’이다. 브라질의 유명 싱어송라이터인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와 통 조빙의 이름을 딴 것으로, 두 사람은 ‘이파네마의 소녀’를 작곡한 보사노바의 대가다. 비니시우스는 노란색으로 동물을 형상화해 브라질의 다양한 야생동물을 상징하며, 녹색과 파란색을 띤 통은 브라질의 풍부한 식물 세계를 상징한다.





올림픽 마스코트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올림픽에 등장하는 마스코트는 올림픽의 성공과 대회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행운의 상징물이다. 주로 올림픽 경기나 패럴림픽 경기가 열리는 지역의 자연 환경이나 유산을 반영한 캐릭터 형태이다. 올림픽에서 마스코트가 처음 등장한 것은 1972년 뮌헨올림픽, 동계올림픽에서는 1976년 인스부르크 대회부터 시작됐다. 이후 마스코트는 올림픽 붐을 조성하고 대회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부각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경제 썸이 2016 리우올림픽을 맞이해 역대 마스코트들을 살펴봤다.

역대 마스코트 ‘베스트 5’와 ‘워스트 5’



미국 팝아트 비평가 피터 하틀라웁은 지난 2008년 디자인을 비롯한 예술적 측면과 친근성 등을 기준으로 역대 마스코트 ‘베스트 5’와 ‘워스트 5’를 발표한 바 있다.

모스크바 올림픽의 미샤가 최고의 마스코트의 영예를 안았으며,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마스코트 코비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서울올림픽의 호돌이가 선정됐으며 이번 베이징올림픽의 푸와는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나가노 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 스노우릿이 선정됐다.

최고가 있으면 최악의 마스코트도 있는 법. 역대 최악의 마스코트 1위는 안타깝게도 애틀랜타 올림픽의 와티짓이 꼽혔으며 아테네 올림픽의 아테나와 페보스가 뒤를 이었다. 3위는 토리노동계올림픽의 네베와 글리츠, 4위는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의 미지크, 5위는 그레노블 동계올림픽의 슈스가 차지했다.

리우올림픽은 8월 5일(이하 현지시간) 시작해 21일까지 17일간 열린다. /신은동인턴기자 shined0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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