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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폭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 지역 강한 소나기 ‘설마 스콜?’

전국에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지역 날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 지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오늘 한낮의 기온이 34도에 육박했던 광주는 이 비로 더위가 한풀 꺾일 예정. 하지만 10일인 내일 오후에는 다시 34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광주 비소식이 전해지자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스콜’ 현상이 눈길을 끈다.



스콜은 갑자기 일어나는 풍속의 현저한 변화를 말한다. 강수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를 흰스콜, 검은 비구름이나 강수를 동반하는 경우를 뇌우스콜, 광범하게 이동하는 선에 따라 나타나는 가상의 선을 스콜선(squall line)이라고 한다.

스콜선은 한랭전선 부근이나 적도 무풍대에서 자주 발생한다. 우리나라에서 한여름에 내리는 소나기도 일종의 스콜이지만, 일반적인 스콜은 증발량이 많은 열대지방에서 자주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열대지방에서는 한낮에 강한 일사로 인해 대류작용이 왕성하여 거의 매일 스콜이 내리고 있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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