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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7급공채 시험 3만3,000명 지원...40대 이상 7% 차지

행자부 집계 평균 경쟁률 125대 1...지난해와 비슷

전북이 284대 1로 가장 높아...남성지원자 51%

오는 10월 1에 치러지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 시험에 40대 이상 지원자가 2,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는 2016년도 지방공무원 7급 공개경쟁신규임용시험(공채)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122대 1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부산 등 16개 시·도(서울 제외)에서 총 27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 3만3,548명이 지원해 전년도(125.1대 1)와 비슷한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전북 284.5대 1 △인천 249.3대 1 △광주 205.8대 1 △경기 196.2대 1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20∼29세가 54.2%로 가장 많고, 30∼39세가 38.7%, 40∼49세가 6.4%를 차지했다. 50세 이상 지원자도 0.7%(219명)에 이른다. 지원자 성별 비율은 여성이 48.4%, 남성은 51.6%로 나타났다.

이밖에 특성화고·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공무원 취업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기술계 고졸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과 연구·지도직 시험도 병행 시행한다. 올해 9급 고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서울 포함 17개 시·도 281명 모집에 2,760명이 지원해 9.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험 결과는 10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각 시도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발표된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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