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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츄러스, 해외 네번째 국가 호주 진출 MOU 체결





Global No.1 Take-out cafe를 표방하는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성공적인 호주진출을 위한 MOU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스트릿츄러스 본사 연구매장인 The Lab Store에서 진행된 체결식에서는 스트릿츄러스의 이종윤 부대표와 호주 E&C Rekmal Group의 대표 마르코 챈(Marco Chan) 및 양측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MOU 체결식에서는 호주 1호점에 대한 입지와 마케팅 전략 등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스트릿츄러스와 MOU를 맺은 E&C rekmal은 호주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Bite Chew Drink의 대표이기도 하다. 현지에서 다년간의 경험과 요식업 노하우를 토대로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올해 미국,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매장 오픈 후 세 매장 모두 안정적인 매출을 내고 있고, 호주 역시 높은 매출을 기대한다” 라며 “호주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을 통해 현지 입맛을 잡을 계획” 이라고 전했다.



이날 마르코 챈(Marco Chan) 대표는 “스트릿츄러스는 다른 디저트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차별성과 제품전략을 가지고 있다”면서 “2017년까지 호주 내 20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결식을 통해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포함 5개국에 진출, 이번 연도 내 1개 국가와 추가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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