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이 서하준에 어머니의 죽인 사람을 알렸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옥녀(진세연 분)가 명종(서하준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명종은 윤태원(고수 분)를 통해 문정왕후(김미숙 분)와 정난정(박주미 분)가 역병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날 명종은 “내가 주상전하와 독대까지 하는 암행어사다”라며 “정난정은 절대로 쉽게 빠져나오기 어려울 것이니 두고 보라”고 옥녀를 안심시켰다.
옥녀는 명종에게 “제 어머니의 신분과 죽인 사람을 알게 됐다”며 “윤원형 대감이 보낸 자객에게 죽음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명종은 “절대로 섣불리 나서지 마라. 권세를 가진 두 사람에게 함부로 덤볐다가는 큰 화를 당할 수 있다”며 몸조심을 당부했다.
[사진=MBC ‘옥중화’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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