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참모들, 3차 TV토론 전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클럽 출입

트럼프 캠프 대변인 제이슨 밀러/밀러 트위터 캡처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참모들이 마지막 대선후보 TV토론을 하루 앞둔 18일 밤 주요 방송사 프로듀서, 기자, 카메라맨과 스트립클럽을 찾아 구설에 올랐다.

24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트럼프캠프의 대변인 제이슨 밀러와 또 다른 여성 핵심 참모 2명은 CNN 방송 프로듀서, NBC 방송 기자, ABC 방송 카메라맨과 함께 18일 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사파이어 라스베이거스 스트립클럽’을 찾았다. 이때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의 제3차 TV토론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이러한 트럼프 참모들의 행동은 저속한 표현으로 유부녀 유혹경험을 자랑하는 11년 전 ‘음담패설 녹음파일’과 잇따른 과거 여성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딱지가 붙은 상황에서 시기·장소 모두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캠프와 해당 방송사는 현재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미 대선, # 트럼프, # 구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