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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기회다, 진화하는 '식탁지도']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칼슘 두배 높여 배탈 없이 우유 마셔





매일유업은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락토프리 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통해 우유를 마시기 힘들었던 사람들도 우유로 칼슘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우유는 칼슘이 풍부할 뿐 아니라 칼슘의 체내 흡수율 역시 다른 식품에 비해 높아 하루 1~2잔의 섭취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지난해 12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발표하며 칼슘섭취를 위해 매일 1~2잔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를 권장한바 있다. 골밀도가 급감하는 폐경기 이후의 여성 및 노인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칼슘섭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당분해효소가 줄어들면서 유제품을 섭취했을 때 배탈이나 방귀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호소하며 우유섭취를 꺼리는 경우가 증가한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매일유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보이고 있다. 별도의 첨가물 없이 미세한 필터로 우유 성분 중 분자 크기가 작은 유당만을 분리해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실제로 지난해 장영운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활용한 ‘유당불내성 한국 성인에서 유당제거 우유의 유용성’ 연구에서 유당제거 우유가 유당불내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입증했다.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오리지널 제품과 일반 우유 대비 지방을 절반으로 줄인 저지방 제품 두 종류로 출시돼 칼로리를 신경쓰는 소비자도 우유를 즐길 수 있으며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 제품도 출시돼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로 인한 배탈 증상 등의 원인이 되는 유당은 제거하고 칼슘, 단백질, 비타민 등 우유 고유의 영양소와 풍미는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특히 칼슘 함유량을 일반 우유보다 두 배로 강화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는 물론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폐경기 이후의 여성이나 어르신들에게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칼슘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되는 우유의 꾸준한 섭취를 권장하고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2일까지 ‘소화가 잘되는 우유’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1등 ‘5만원 백화점 상품권’(5명), 2등 ‘영화 예매권’(15명), 3등 ‘폴바셋 소잘라떼’(40명)를 받을 수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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