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이가 9년 만에 조우한 오랜 파트너 최성국의 뺨을 때려 화제다.
지난 19일 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에는 신이가 깜짝 등장해 최성국을 놀라게 만들었다.
등장 직후 신이는 최성국이 자신을 ‘신이’라고 부르자 “그게 어떤 X이야”라며 그의 뺨을 때렸다.
당황한 최성국이 “빨리 끝내자”라며 상황극을 벗어나려고 하자 신이는 “안 돼. 나 분량 남았어. 나 오랜만에 나왔어”라며 분량을 걱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 신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반갑더라”, “최성국과의 케미 여전하네”, “정말 웃겨” 등의 반응을 남겼다.
[출처=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방송화면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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