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정농단 최순실 "청와대 출입한 적 있다" 방문목적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좀…"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의 핵심 인물인 ‘비선 실세’ 최순실 씨(61·구속기소)가 청와대에 출입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최 씨는 16일 오전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서 청와대에 출입한 적 있느냐는 국회 측 대리인의 물음에 “출입한 적 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출입 횟수를 묻는 질문에 “확실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전했다.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개인적 일을 도와드리기 위해 들어갔다“”고 말했다.

‘개인적 일’의 의미를 묻는 말에는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가 좀…”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