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반기문 ‘퇴주잔’ 논란에 정청래 “제 고향도 충청도…퇴주잔 무덤 주변에 뿌려”





정청래 전 의원이 ‘퇴주잔 논란’에 휩싸인 반기문 전 총장에 일침을 가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고향도 충청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반기문 측이 ‘퇴주잔 논란’에 대해 “집안 관례대로 재례 올린 것”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추석이나 설에 고향이 가면 성묘를 한다”면서 “술 한 잔 올리고 추모를 한 후 퇴주잔은 무덤 주변에 뿌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복은 제사를 지낸 후 하는데 올 설에도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반기문 전 총장이 선친 묘소에 성묘하는 과정에서 버려야 할 퇴주잔을 마셨다는 논란이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논란이 되자 전 총장 측은 17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4일 반 전 유엔 사무총장 성묘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일부분만 짧게 악의적으로 편집된 영상으로 인해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며 “아래 실제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고향 마을 관습에 따라 어르신의 안내대로 제례를 올린 후에 음복을 했다”고 설명하며 성묘 영상을 올렸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