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최근 달콤한 연애 끝에 깜짝 결혼식을 올린 비-김태희커플을 비롯,드라마 속에서 애틋한 사랑 연기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던 이민호-박신혜 드라마 속 커플까지 만날 수 있어,스타 커플과의 더블데이트 인증샷을 찍는 등 재미있고 로맨틱한 컨셉의 데이트가 가능해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관람 후에는그레뱅뮤지엄1층에 위치한 유러피안 레스토랑 ‘카페 그레뱅’에서 근사한 식사를 추천한다.120년 전통의 프랑스 요리 학교인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쉐프가 직접 요리한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는 발렌타인데이데이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특히,그레뱅 뮤지엄 관람권을 소지할 경우 10% 가격 할인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과 근사한 분위기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한편,그레뱅 뮤지엄에서는비-김태희,장동건-고소영 등의 스타 커플 밀랍인형 외에도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김연아 등 한류 스타들뿐만 아니라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총 80여 구의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의밀랍인형과의 특별한 만남도 가능하다.관람객들은 그들의 스토리를 담은 인테리어, 조명, 음악이 어우러진 15개의 테마 공간에서 세계 유명인사들을 만날 수 있으며,이와 더불어 밀랍인형 제작 체험,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등 신나는 디지털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특별관 ‘울랄라파리(Oh! la la Paris)’에서는 연인과 함께 파리로 여행 온 듯한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특히,에펠탑과 몽마르뜨 언덕, 세느강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트릭아트로 구현되어 있어 연인과 유럽 여행 중 인증샷을 찍는 듯한 유쾌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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