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싸움-승부’ 민우혁이 남경주를 꺽었다.
10일 방송된 KBS2 ‘노래싸움-승부’에서는 뮤지컬 신화 남경주, 빅스 레오, 조권 등 뮤지컬 스타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남경주는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민우혁과 대결에 나섰다.
남경주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고 민우혁도 특유의 미성으로 감성을 폭발시켰다.
민우혁은 결국 단 1점 차이로 남경주를 꺾었고 자신도 놀라 한참 동안 말을 하지 못했다.
민우혁은 “나는 당연히 졌다고 생각했다. 나는 경주 형님이 던져주시는 가사를 받기만 했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2 ‘노래싸움-승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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