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시,첫사랑' 윤채성, 센스 넘치는 '남친룩' 패션에 '눈길'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연출 윤창범/ 제작 KBS미디어)에서 차덕배(정한용)와 윤화란(조은숙)의 아들이자 차도윤(김승수)의 이복동생인 허당기 가득한 철부지 ‘자뻑 금수저’ 차태윤 역을 맡은 윤채성이 편안하고 심플한 캐주얼 차림만으로도 매력 있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사진=KBS2 ‘다시,첫사랑’ 캡쳐




그간 ‘남자가 사랑에 빠졌을 때’ 어떻게 변해가는지를 호감 있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었던 윤채성은 재력과 외모를 갖춘 ‘재벌 후계자’이지만,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고 마는 ‘순정남’ 차태윤 역할로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왔다.

윤채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태윤’은 자유분방한 성격에 엉뚱하지만 세연에게 잘 보이려 시작한 회사 영업팀 일에도 점점 열정을 보이는 인물. 그런 만큼 캐릭터의 상황과 감정선에 따라 외적인 변화를 주며 캐주얼 정장부터 믹스 매치 룩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왔다.

드라마 속 윤채성은 회장님 아들이라는 ‘금수저 회사원’ 역할에 맞게 수트에 터틀넥을 이너웨어로 입는 등 격식을 차리기 보다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매력을 강조해왔다. 서하와 커플을 이뤄 알콩 달콩 비밀 데이트를 할 때 역시,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남친에게 입혀주고 싶은 룩’이라는 평가와 함께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 왔던 것

지상파 드라마 첫 신고식에 나선 신예답게 윤채성은 자신이 맡은 ‘차태윤’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자, 연기는 물론 적극적으로 헤어 및 의상 피팅에 참여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훈훈한 외모와 성숙한 연기력, 지성까지 겸비한 배우 윤채성이 ‘다시, 첫사랑’을 비롯해 향후 펼쳐낼 풋풋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태윤이 원수 집안인 차덕배 아들인 것을 알게 된 세연(서하)이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하고, 세연을 그리워하는 태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지난 67회 방영분에서는 태윤의 엄마 윤화란이 세연의 존재를 알게 되며 긴장감을 불어 넣었다. 태윤의 뒤를 밟아 가게에서 일하는 세연과 그녀를 지켜보는 태윤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던 것! ‘원수 집안’이라 할 정도로 오래된 악연이 태윤과 세연 커플을 막아선 가운데, 태윤의 엄마까지 이들의 관계를 알게 되고, 과연 이들의 앞날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매력있는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윤채성이 출연하는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오늘 저녁 7시 50븐, 68회가 방송된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