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압구정 신현대도 재건축 '시동'

준비위 출범...사업 본격화

서울의 대표적 부촌인 강남구 압구정지구 중 두 번째로 큰 신현대아파트(9·11·12차)단지가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꾸리며 사업을 본격화한다. 구현대아파트(1~8, 10, 13~14차)에 4개의 재건축준비위가 난립하며 사업이 답보상태를 보이는 것과 달리 신현대가 사업을 본궤도에 올릴 수 있을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신현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가 출범하고 지난 20일 강남구청에 단체설립 신고를 냈다. 이 단지에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준비위 위원장을 맡은 전명은씨는 “법조인 및 건축업계 출신 등 10명의 신현대 주민들이 우선 발기인으로 참여해 단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현대에서 4개의 재건축단체가 7~8번 주민설명회를 연 것과 달리 신현대는 재건축단체가 없어 한 번도 설명회를 개최하지 못했다”며 “재건축단체가 필요하다는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아 단체를 조직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