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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한은정 태도논란 “저 말 안 끝났어요” 말 자르기, 뜬금 무리한 PPL까지?

‘라디오스타’ 한은정 태도논란 “저 말 안 끝났어요” 말 자르기, 뜬금 무리한 PPL까지?




예능 ‘라디오스타’ 한은정이 예능감을 과시했음에도 태도논란으로 시청자 반응에 온도차가 전해졌다.

MBC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배우 한은정, 개그우먼 심진화, 위너 송민호, 가수 신현의와 김루트가 함께했다.

이날 한은정은 예능 초보로 발군의 입담을 펼쳤으며 김구라와 함께 출연하는 ‘발칙한 동거’ 이야기 부터 드라마 ‘풀하우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라디오스타’ 한은정은 어린 시절 큰 사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심진화가 이야기를 덧붙이자 “저 말 안 끝났다”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일부 시청자들은 김루트, 신현희 등이 이야기할 때 한은정이 말을 끊은 적도 있다면서 그의 발언을 지적했으며 “편집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한은정도 가로챘던 것 같다”, “자기 얘기만 한다”, “심진화가 한 마디 한 건데, 너무했다”, “열심히 하려고 그러는 것 같다” 라는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게스트들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지만, 뚝뚝 끊기는 토크 흐름을 보여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게스트별 분량 차이도 커서 시청자들의 불만도 컸으며 게스트의 활약대로 예능 분량이 정해지는 것은 당연했으나 자사 프로그램인 MBC ‘발칙한 동거’에서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 한은정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간 것이 문제였다.

또한, 기존과 달리 중간 광고를 넣어서 안 그래도 끊어지는 토크에 불을 지폈고 MC 규현은 뜬금없이 음성으로 핸드폰을 검색하는 태도를 보여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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