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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포르테 디 콰트로, ‘김제동의 톡투유’ 출연

팬텀싱어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가 ‘그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사진=JTBC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에서는 MC 김제동, 만화가 윤태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송형석 그리고 포르테 디 콰트로가 출연해 ‘그날’을 주제로 540여 명의 청중과 함께한다.

최근 진행된 ‘톡투유’ 녹화에서 윤태호는 “주제 ‘그날’하면 생각나는 여러 날들 중 아버지가 30년 전에 노동자로 가셨고, 몇 년 뒤 본인이 취재 여행을 가고, 또 아이가 생긴 후엔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을 갔던 요르단에서의 그날이 기억에 남는다”며, “3대가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은 일이 나에겐 가장 행복한 기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형석은 “가장 행복했던 그날의 기억에서 그 사람의 가치관이 들어난다”고 설명하며 가족과 행복했던 날을 떠올린 윤태호는 가족 간 애정을 중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게스트로는 ‘팬텀싱어’의 우승 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톡투유’를 방문했다. 이들은 “‘그날’하면 ‘팬텀싱어’ 당시 팀이 결성 됐을 때, 그리고 우승하던 순간이 떠오른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Odissea, 마지막 순간, 꽃이 핀다, Adagio 등 4곡의 노래를 준비해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녹화 현장에는 ‘팬텀싱어’의 준우승자 박상돈의 팬인 30대 여성이 방청을 왔다. 그녀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등장에도 ‘최강 바리톤 박상돈’을 외치며 못 말리는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포르테 디 콰트로와 함께한 ‘그날’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6일(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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