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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호준 김소현, 환상 오페라 무대…우승은 윤민수 사단





‘불후의 명곡’ 손호준 김소현 부부가 오페라 무대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300회 특집 2탄으로 불후를 빛낸 8인의 스타가 출연했다.

이날 손호준 김소현 부부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압도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고 객석의 관객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김소현은 “저희의 전공인 오페라를 불렀는데 박수를 크게 쳐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를 열창한 윤민수 사단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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