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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서경석 “서울대 3학년 때 취업 고민하다 개그맨 합격”





‘문제적 남자’에 원조 뇌섹남 서경석이 떴다.

23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경석은 “대학교 3학년 때 취업에 대한 고민을 했다. 대학원을 갈지 고시를 볼지 고민했는데 더 이상 그런 공부를 하기 싫더라”고 말했다.

이어 서경석은 “집에선 기대하는 게 있고, 뭔가 계기를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TV에서 MBC 5기 개그맨을 뽑더라. 운 좋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서경석은 가장 낮은 성적이 전교 4등인 고등학교 성적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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