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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것이 야생이다' 김국진, "야생에서 흔히 보이지 않는 동물들 만나고 싶어"

김국진이 자연에서 흔치 않은 동물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국진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진행된 EBS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24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 코리아나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EBS 신개념 다큐멘터리 ‘이것이야생이다’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손승우 PD를 비롯해 김국진, 손연재 등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소개와 미니토크를 진행했다.

EBS1 ‘이것이 야생이다’는 김국진과 손연재가 공동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야생의 정수를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생생히 전하는 신개념 자연 다큐멘터리다.

이날 김국진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볼 때 여러 동물을 보게 되는데 지금은 없다고 하는 동물을 만나게 되면 어떨까 싶었다”며 “흔히 발견되던 동물들이 천연기념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보면서 야생에서 보지 못했던 동물을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이어 “동물원에서 호랑이를 우리 안에서 봤는데, 5m 사이를 두고 봤었다. 그때 제가 빨간색 옷을 입고 있어서 호랑이 눈에 제가 고기로 보일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었다. 10초 정도 되는 그 짧은 순간에도 많은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안에서가 아니라 야생에서 그런 동물들을 한번 만났으면 싶다. 물론 목숨은 소중하다”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의 생생함을 날 것으로 전달 할 EBS1 ‘이것이 야생이다’는 4월 30일 일요일 저녁 9시 5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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