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황금 연휴에 꼭 필요한 육아 필수 아이템! 카시트부터 휴대용유모차까지..





오는 토요일부터 본격적인 5월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영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경우,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설지도 모른다.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모두 챙겨야 하기에 자칫 잘못하면 연휴를 온전히 즐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황금 연휴에 꼭 필요한 육아 필수 아이템은 무엇이 있을지 살펴보고 온 가족이 행복한 연휴를 즐겨보자.

◆ 야외에서도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블링크

연휴 기간 내 야외활동을 할 계획이 있다면 지친 아이에게 휴식을 제공해줄 육아용품을 준비하는 것을 잊지 말자.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지친 다리를 편히 앉아 쉬게 해 줄 휴대용 유모차는 아이에게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다. 하지만 편의를 위해 사이즈를 줄인 유모차는 성장한 아이에게 충분한 공간을 제공할 수 없고, 너무 가벼운 유모차는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충격흡수가 떨어져 아이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이동이 잦은 휴가에 휴대하기 불편한 유모차를 가지고 갈 수는 없다. 안전성과 휴대성에서 끝없는 고민을 하고 있다면 안전한 휴대용 유모차 잉글레시나 블링크를 추천한다.

휴대용 유모차는 반드시 가벼워야만 할까? 잉글레시나 블링크는 그 한 가지 의문점에서 출발한 유모차다. 이태리에서 1963년 이후 54년 간 육아용품을 개발해온 잉글레시나는 5kg 미만의 유모차는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최소한의 무게인 5kg대를 유지하면서 이용자의 편리함을 최대로 끌어낸 블링크를 제작했다. 최근 국내 시장의 많은 휴대용 유모차들이 안전성을 배제한 다접철 폴딩 방식의 작게 접히는 기내 반입 유모차 혹은 초경량 유모차를 내놓기 바쁜 가운데 잉글레시나 블링크는 휴대용 유모차의 새로운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편리함과 아이의 안전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휴대용 유모차를 고민하고 있다면, 5.8kg의 가벼운 무게에 야외의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이 적용된 블링크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

◆ 황금연휴를 위한 효자템! 싯미 힙시트 아기띠

아이와 함께 유모차로 이동하기 힘든 곳으로 장거리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올인원 기능이 있는 힙시트 아기띠를 준비해 보자. 릴레베이비의 싯미 힙시트 아기띠는 아기띠, 힙시트 캐리어, 힙시트 3가지 모드로 변형하여 사용 가능하다.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싯미의 아기띠 모드는 아이를 손쉽고 편안하게 안아줄 수 있다. 힙시트 캐리어 모드 또한 야외 활동에 안성맞춤이다. 힙시트 하단 부분에 있는 맞춤 조절형 슬라이더가 아이의 엉덩이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어 아이의 무게를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엄마의 어깨와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게 도와준다. 또한 하단 힙시트는 단독으로도 사용이 가능 수유쿠션과 아기 의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ㄱ자 프레임으로 수납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진정한 여행 효자템이라 할 수 있다.

아이에게 필요한 모든 육아용품을 가져 가기에는 부담이 된다면 다양한 기능을 하나에 담은 활용성이 높은 힙시트 아기띠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이동이 용이하고 눈높이가 맞기 때문에 장시간 활동해야 하는 휴가에 제격이다.



◆안전한 여행의 필수품, 시크 익스텐션 프로픽스 카시트

기나긴 황금연휴에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원한다면, 카시트는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여행 필수품이다. 작년 11월말부터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만 6세 미만 영유아 착용이 의무화 되었고, 2배의 과태료로 벌금도 증가하였다. 하지만 카시트에 탑승하려고 하지 않으려는 영유아들의 칭얼거림에 마음 약한 부모들은 아이들을 안고 타거나 어른 벨트로만 채우는 안일한 우를 범하고 만다.

이처럼 불편한 카시트 때문에 아이들과의 씨름에 지친 부모라면, 시크의 익스텐션 프로픽스 주니어 카시트에 주목할만하다. 익스텐션 프로픽스 주니어는 3세부터 12세까지 탑승 가능한 주니어 카시트로, 헤드레스트만 조절 가능한 일반 카시트와는 달리 헤드레스트와 어깨 폭이 함께 벌어져 아이들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차량 좌석에 맞춰 카시트 기울기 조절이 가능하며 퀼팅 커버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안락한 쿠션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장시간의 자동차 여행길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안락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 우리 아이 카시트 적응시키기, 카시트 후방거울 밴밧 올리

자동차로 자주 이동하지 않거나 단거리 위주로 탑승했던 아이들은 휴가철 장거리 여행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생후 돌 전까지 후방장착을 해야 하는 영아에게는 더욱 힘이 드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낯선 환경과 오랜 이동 시간에 지친 아이의 지루함은 곧 카시트 거부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 카시트 후방거울 밴밧 올리 카미러를 설치해 아이의 카시트 적응을 도와줄 수 있다. 차량 뒷좌석 헤드레스트에 간편히 설치해 사용하는 밴밧 올리는 보호자가 백미러를 통해 아이를 볼 수 있고 아이 또한 올리의 거울을 통해 보호자와 눈을 마주칠 수 있는 카시트 후방거울이다. 장시간 여행에서도 보호자와 함께 있음을 아이가 인지하도록 도와주어 보채지 않아 부모는 안전에 집중할 수 있다.

특히 거울 기능뿐 만 아니라 4가지 효과음과 4가지 멜로디가 내장되어 있어 아이를 즐겁게 하고, 빛을 받으면 반짝이는 라이트 효과로 시각발달까지 돕는다. 함께 제공되는 리모콘으로 운전석에서도 전원 및 볼륨 조절이 가능해 유용한 아이디어 육아 아이템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