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강원도 금강군에 새 군사훈련시설 조성”

美 RFA "김정은 집권 이후 새로 만든 시설"

북한이 강원도 금강군에 새 군사훈련시설을 조성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4일 보도했다.

RFA는 지난해 9월 미국 상업위성 촬영 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비무장지대에서 약 8㎞ 떨어진 강원도 금강군에 장애물 훈련장과 차량 주행 훈련장 등으로 구성된 북한군 훈련 시설이 새로 조성됐다”고 전했다. 이 시설은 김정은 집권 이후 새로 조성된 군사시설이라고 RFA는 설명했다.

RFA는 이어 강원도에 있는 또 다른 군사훈련장도 김정은 집권 이후 대규모로 확장했으며 김정은의 개인 전용 활주로가 조성된 평안남도 은산의 기존 북한군 관련 시설도 확대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커티스 멜빈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 연구원은 “김정은 정권이 군사훈련시설과 군의 현대화를 우선순위에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