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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교육 복지 문화 등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사랑의 쌀 전달 등 지역과의 소통에 꾸준한 노력

▶호반건설 정기봉사활동 사랑나눔이




28년간 전국에 12만여 가구를 공급한 주택건설회사 호반건설(회장 김상열)은 소통 경영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데, 전담 조직인 ‘호반사회공헌국’을 통해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호반장학재단은 평가자산이 923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재단 중 하나다. 지난 18년간 7,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116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작년에도 33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다문화 및 새터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인보우’ 장학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면학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장학금, 지역 우수 인재에게 대학 4년간 지원하는 ‘호반회’ 장학금 등이 전달됐다.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호반건설 임직원과 장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호반건설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와의 공동 봉사활동 등 장학생의 인성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10월, 호반건설은 울산 북구 지역 태풍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울산 북구청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 ‘차바’의 피해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됐다. 12월에는 ‘1사 1병영’ 협약을 맺은 육군 3군단에 연말 후원금 1억을 전달하기도 했다. 후원금은 부대 장병들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하는데 쓰인다.

또한 호반건설은 지난해 4월 한국 해비타트와 “2016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약속하고 후원금을 활용해 저소득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남한산성에서 환경 정화, 야생동물 새집 달아주기, 약생동물 먹이주기 등 남한산성의 문화유산 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돕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5년에는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와 ‘세계유산 남한산성 보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2014년에는 서울대공원과 ‘1사(社)1사(舍)’ 협약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공간을 조성하고 어린이 동물원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호반건설 임직원 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도 2009년부터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한 가족이 된 울트라건설 임직원들과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 소재)과 혜명보육원(서울시 금천구 소재) ’환경 정비 활동‘과 ’봄 맞이 대청소‘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동물원 관람로 화단에 조팝나무, 철쭉 등을 심어 화단을 가꿨고, ’자원봉사 스테이션‘ 주변의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혜명보육원에서는 도서관, 강당, 놀이터 등 청소를 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벗겨냈다. 청소에 필요한 물품들(세제, 청소 도구 등)도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아파트를 분양할 때마다 ‘사랑의 쌀’도 나누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사회에 전달해 왔는데, 그동안 전달한 사랑의 쌀은 총 8,500여 포대에 달한다.

사회공헌국 송진오 과장은 “일회성 사회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하고 체계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해왔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2016년 시공능력평가 13위로 대기업 계열의 건설사를 제외하고 가장 높다.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5년 연속 AAA, 서울신용평가정보 신용평가 11년 연속 A등급 등 건설업계 최고의 신용등급을 받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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