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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계엄령...보라카이나 세부는 괜찮을까?

필리핀 계엄령...보라카이나 세부는 괜찮을까?




필리핀 계엄령 선포로 보라카이 여행을 앞둔 누리꾼들의 걱정이 심화되고 있다.

오늘 (25일) 외교부는 필리핀 민다나오 일부 지역에 60일간 한시적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외교부의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카카얀데오로시와 다바오시로, 민다나와 여타 지역은 이미 여행금지에 준하는 특별여행경보가 발령 중이라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필리핀의 대표 휴양지인 세부나 보라카이로 여름휴가 계획을 잡아놓은 이들의 걱정이 많다. 온라인 여행 사이트나 카페 등에는 “세부로 여행 가는데 휴가를 취소해야 할까요?” 등의 질문이 올라오고 있다.

오늘날 외교부는 4단계 여행경보를 발령하고 있는데 가장 낮은 수위가 ‘여행유의’(남색경보)이고 그 다음 ‘여행자제’(황색경보),‘철수권고’(적색경보), ‘여행금지’(흑생경보)로 이어진다. 여행유의는 조심하라는 의미이고 2단계부터는 글자 그대로 여행을 가지 않아야 한다.



현재 필리핀 수빅시와 보라카이(보홀섬), 세부막탄섬(라푸라푸시)은 남색경보 지역으로 여행 유의 지역으로 분류 됐다. 또 보홀섬은 위험지역이었으나 5월 19일자로 특별여행주의보 지역에서 해제된 상태며 남색경보는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태국이나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의 일부 지역에 내렸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의 또다른 휴양지인 팔라완섬은 적색경보(철수권고) 상태여서 절대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사진=외교부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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