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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의 남자들’ 정성모-안지환-김태원, 딸 이면에 '충격+분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이 4일, 배우 정성모, 성우 안지환, 부활 김태원의 흥미로운 부녀 케미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사진=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예고 영상




1. 정성모, 딸 연애사 공개에 충격

배우 정성모가 딸 정연의 첫 소개팅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정성모는 평소 무뚝뚝한 딸이 소개팅남 앞에서 귀여운 내숭과 수줍은 모습을 보이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모태 솔로로 알고 있던 딸이 소개팅을 하던 중 “6개월 전이 마지막 연애”였다고 말하자 정성모는 지금까지 믿었던 딸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혼돈을 겪었다. 하지만 이내 그는 “연애를 했다는 자체가 거짓말일수 있다”며 현실을 부정해 다른 아빠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최양락은 “제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받아들이라”고 충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 정성모 ‘내 딸의 남자들’ 녹화 중 제작진에게 분노한 이유는?

배우 정성모가 ‘내 딸의 남자들’ 제작진에게 딸의 여러 가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줄 것을 요청했다. 정성모는 프로그램을 통해 딸 정연의 소개팅 모습을 지켜봤다. 그는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소개팅남과 거침 없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며 “왜 우리 딸은 술만 먹냐”고 한탄했다. 정성모는 급기야 제작진을 향해 딸의 다른 모습도 촬영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3MC 및 다른 아빠 출연자들은 “정연이는 실제로 술만 먹었대”라고 말해 정성모를 더욱 곤란하게 만들었다.

3. 안지환, 딸 예인 소개팅에 분노 “남자와 악수도 안했으면 좋겠어”

성우 안지환이 ‘딸 덕후’답게 멜로디데이 예인의 소개팅 과정을 지켜보며 심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소개팅 남이 등장하자 딸 예인을 향해 “주책맞게 너무 좋아한다”며 섭섭한 심경을 그대로 표출했다. 또 딸이 소개팅남과 가벼운 악수를 하자 “딸이 남자가 악수를 건네도 (손을) 뺏으면 좋겠다. 어떻게 바로 내밀어서 손을 잡느냐”고 분노했다. 신현준은 “심지어 환하게 웃더라”며 안지환을 더욱 자극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 안지환, 딸 예인보다 주량 약해 “나는 과음으로 고생 딸은 멀쩡”

성우 안지환이 딸 예인과 처음으로 술잔을 기울였던 일화를 떠올렸다. 그는 딸과 처음 술을 마시던 중 “딸 앞에서 취하지 않으려 했는데 취했다”며 “침대에 누운 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예상 밖의 에피소드에 “딸이 주량이 세구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안지환은 “다음날 아침 숙취 때문에 미치겠는데 딸에게 ‘너도 머리 아프지’라고 물어보니 아니라고 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양락은 “(예인이가) 말술 먹는 거야. 술꾼이야 술꾼”이라며 딸 덕후 안지환을 자극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 시켰다.

5. 김태원 딸, 아빠 눈길 제대로 사로잡은 뛰어난 음악적 재능

김태원의 딸이 음악적 재능을 발산해 아빠를 뿌듯한 미소짓게 했다.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에 다니는 서현은 녹음 작업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고, 뮤지션으로서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특히 서현은 남자친구 조쉬와 집에서 데이트를 즐겨 아빠들을 종종 패닉 상태에 빠트렸지만, 이날만큼은 명문음대생 다운 재능을 과시해 아빠 김태원의 마음을 녹였다. 또 그는 자작곡이 공개돼 아빠의 눈을 잠시도 떼지 못하게 했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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