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현아 남편 "빚 때문에 자살, 통장 잔고 단돈 몇 천원"

성현아 남편 “빚 때문에 자살, 통장 잔고 단돈 몇 천원”




배우 성현아의 별거 이유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9일 밤 방송되는 MBN ‘아궁이’에서는 ‘부모의 덫, 비운의 가정사 이겨낸 스타’ 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현아, 문주란, 그리고 가수 설운도의 숨겨진 가족사를 공개하고 이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계기를 담을 예정이다.

이날 출연하는 가수 겸 방송인 위일청은 절친한 지인 성현아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특히 성매매 무혐의 판결 뒤 배우로서 복귀를 앞두고 있던 성현아에게 닥친 불운, 남편의 죽음에 대한 오해를 대신 해명한다.

먼저 위일청은 “성현아가 남편과 이혼 전 별거했던 이유는 채권자들 압박 때문이었다”고 충격 고백했다. 이어 “채권자들 사이에서 ‘성현아를 잡으면 남편 잡을 수 있다’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독촉이 끊이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따로 살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성현아는 본인의 재산으로 남편을 도우려 노력하기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위일청은 128억 채무 빚에 시달리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현아의 남편을 두고 “인간적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을 한다”며 “사망 후 그의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단돈 몇 천 원이었다더라”고 말했다.

성현아에게 관한 진실과 해명은 오늘 밤 11시 ‘아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