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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홀트가 사랑한 그녀...‘베를린 신드롬’ 테레사 팔머

오는 7월 6일 개봉하는 영화 <베를린 신드롬>의 주역인 테레사 팔머가 지금껏 보지 못한 파격 연기변신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테레사 팔머는 대표적인 호주 출신의 배우로 2011년 [스크린 인터내셔널]지가 선정한 호주의 ‘내일의 스타(Stars of Tomorrow)’로 꼽히며 주목 받았고, 마이클 베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제작 <아이 엠 넘버 포>를 포함한 다수의 메이저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여신으로 자리매김했다. 니콜라스 홀트와 호흡을 맞춘 <웜 바디스>(2013)에서는 아름다운 외모로 좀비를 사로잡은 인간소녀 ‘줄리’로 분해 국내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라이트 아웃>(2016)에선 록스타 분위기의 파이터 같은 강렬한 인상을 선사, <핵소 고지>(2017)에서는 백의의 천사 간호사이자 앤드류 가필드의 아내 ‘도로시’로 따뜻한 감성연기를 선보였다.

/사진=㈜예지림 엔터테인먼트




이렇듯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테레사 팔머가 이번 <베를린 신드롬>에서는 매혹적인 눈빛의 호주 사진작가 ‘클레어’역으로 등장, 그녀의 불완전한 어둠과 내성적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테레사 팔머는 “이렇게 내성적이고 내면적으로 깊은 역할을 연기한 적이 없기 때문에 큰 도전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사랑과 욕망, 통제, 성적 행위, 심리적 고통에 관련된 주제를 깊이 탐구했다.

또한 연약하고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만, 강인하고 지략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해 테레사 팔머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더불어 역대급 연기 변신을 기대케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언론도 ‘테레사 팔머의 매력이 넋을 잃게 만든다’(The Film Stage), ‘지금까지의 테레사 팔머 최고의 연기’(JoBlo‘s Movie Emporium), ’눈을 뗄 수 없다‘(The Playlist), ’영화를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팔머와 리멜트 사이‘(The Verge) 등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영화 <베를린 신드롬>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영화 <베를린 신드롬>은 영감을 찾아 베를린으로 떠난 호주의 사진작가 클레어가 치명적 매력의 영어교사 앤디와 사랑에 빠진 순간 헤어나오지 못할 위험에 빠져 벌어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담은 센슈얼 스릴러로 7월 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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