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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 동생과 처음 만나는 날…‘뭉클’ 감동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25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내 생애 최고의 선물’ 편에서는 윌리엄 부자가 새로운 가족을 확인하러 병원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윌리엄과 샘은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두 부자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을 만나러 간 것.

윌리엄과 샘이 만난 사람은 윌리엄의 동생이다. 세상 밖으로 나오기 위해 준비 중인 아이를 보기 위해 두 부자는 산부인과로 향했다.

샘은 윌리엄과 함께 준비한 꽃다발을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든 아내에게 건네며 고마움을 전했다고 한다.



이어 윌리엄은 동생과 처음으로 마주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엄마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동생을 보게 된 것.

윌리엄은 움직이는 동생을 집중해서 바라봤고, 샘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 모두 윌리엄 가족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전했다고 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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