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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이효리 “‘다이아몬드’ 위안부 할머니 위한 노래…위로 건네고파”





‘뉴스룸’ 가수 이효리가 ‘다이아몬드’라는 곡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래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 코너에서는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 대해 “총 10곡인데, 작곡작사를 제가 했다”면서 “제주에 한 3년 있다보니 시간이 많았다. 작업하다보니 전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남의 곡을 계속하는 것에는 제가 역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자신 있었고 이를 노래로 만들어 보고 싶었던 생각과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서 곡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서 이적과 함께 부른 ‘다이아몬드’란 곡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노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희생을 하신 분들께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은 마음이 큰데, 음악을 하는 사람이니까 앨범에 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정규 6집 ‘BLACK’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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